[파이썬 공부] 1. Hello, World!

Alegruz
2017-09-22
조회수 6291

파이썬 프로그래밍 강좌를 새롭게 만드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든 코드는 비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종의 붐입니다. 모든 이들이 파이썬을 배우고 있고, 저 또한 배웠지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파이썬을 공부할까요?

그 이유는 "코딩하기 쉽고, 이해하기 쉬우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파이썬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많습니다. 알고리즘, 디자인 패턴, 챗옵스, CMS, 컴퓨터 비전, 암호학,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베이스, 딥러닝, 데브옵스, 함수형 프로그래밍, 게임 개발, HTTP,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네트워크 가상화, 네트워킹, 뉴스피드, 과학, 서버리스 프레임워크, 텍스트 처리, 웹크롤링, 웹 프레임워크 등이 있습니다.


여튼간에, 저는 이 강좌를 보러 오신 분은 전부 본인이 왜 파이썬을 배우고, 어디에 써먹을 건지 알고 오신거리라 믿습니다. 우선 파이썬을 다운로드하는 방법부터 알아봅시다.


파이썬은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저는 3.5.3 버전을 사용할 겁니다.

https://www.python.org/downloads/release/python-353/

현재 사용 중이신 운영체제(operation system)에 따라 다운로드를 받아주시면 됩니다. 다운로드를 하실 때, 중겐에 PATH 어쩌구 써있는 체크박스가 있을 텐데, 체크해주시고 넘어가주세요.

설치가 끝나면 컴퓨터에 Python IDLE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이라고 부릅니다. 쉘은 우리가 파이썬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곳이죠. 어디 한 번 말 좀 걸어봅시다. 영어권에서 왔으니 영어로 말을 걸겠습니다.

흠.... 저희가 무슨 말을 한건지 이해를 못하신 것같네요. 좀 더 정중하게 말해볼까요?

그래도 못 알아 들으시네요


물론 이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파이썬이 인간도 아니고 사람이 쓰는 말을 알아들을리는 없죠. 파이썬은 컴퓨터들끼리 얘기하는 방식으로, 즉 컴퓨터 언어로 얘기를 나눠야 알아먹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의 경우 사용하는 언어는 "Python"이죠.

사실 우린 이 친구와 대화할 수는 없습니다만, 명령은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말을 거는게 아니라, 말을 하라고, 정확하게 말하자면 텍스트를 타입하게 만들어 봅시다. 이를 하기 위해선 print 라는 명령어가 필요한데요, 이러한 명령어를 보통 함수, 또는 메소드라고 부릅니다.

보이듯이,  'print'라고 쓴 다음, 괄호를 열고 무언가를 적은 뒤 닫았습니다. 고등학교나 중학교 때 많이 했던 함수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즉, 괄호 안에 입력값을 넣어주면, 이 입력값에 따른 출력값이 출력, 혹은 '리턴return' 될 것입니다. 위의 예시에선 'TEXT'라는 것이 괄호안에 있군요. 출력값은 근데 양옆에 따옴표는 사라졌네요?

사실 저 초록색으로 보이는 부분은 이 데이터가 텍스트 변수라는 것이고, 이러한 '타입'의 변수를 저흰 '스트링'이라고 부릅니다. 스트링은 반드시 따옴표, 혹은 큰 따옴표가 있어야 합니다.


이제 다음은 여러분의 코딩 인생에 있어 가장 성스럽고 중요한 순간입니다. Hello, World!를 프린트하는 시간입니다!

이제 집에 가 이웃에게 코드의 말씀을 전도하도록 합시다.


print('Hello, World!')


https://github.com/Alegruz/PythonGame/blob/master/HelloWorld.py


5 3